삼성전자, 세계 최초 3나노 반도체 양산 출하 성공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기여하는 한국의 위상 한층 높아져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기여하는 한국의 위상 한층 높아져 - 미세공정 파운드리 경쟁에서 경쟁국에 한 발 앞서 -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기여하는 한국의 위상 한층 높아져 - 정부도 투자, 인력양성, 파운드리 생태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금번 3나노 반도체 양산 성과는 삼성전자가 TSMC, 인텔 등 파운드리 경쟁사를 제치고 세계 최초로 달성한 것으로, 기존의 반도 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GAA* 구조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기술적 의의가 높다.
아울러, 국내 소부장 기업과 시스템반도체 기업들이 초미세 공정용 소재, 장비, 설계자산(IP) 등을 공동 개발한 점을 고려하면 한국 반 도체 산업계가 공동으로 이룬 성과라고 평가 된다.
첨단 반도체 제조시설은 국가 안보자산이기 때문에, 이번 3나노 반도체 양산 성공은 경제안보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고, 앞으로 메 모리반도체 생산기지이자, 첨단 시스템반도체 생산기지로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 으로 기대된다.
정부도 지난주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바탕으로 민간 투자 지원, 인력 양성, 기술 개발, 소부장 생태계 구축에 전폭 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강조하며, 이러한 노력이 미세공정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한 기술 경쟁력 제고와 전문인력 양성 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3나노 파운드리 시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첨단 반도체에 대한 국내 수요가 중요한만큼, 반도체 미래 수요 를 견인할 디스플레이, 배터리, 미래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 등 “반도체 플러스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순차적으로 수립하 여 적극 이행하겠다고 강조 하였다.
<저작권자 ⓒ 납세정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