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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천 작가 전시 ‘한국의 발견’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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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천 작가 전시 ‘한국의 발견’에 초대합니다.

방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23/03/16 [10:16]

임재천 작가 전시 ‘한국의 발견’에 초대합니다.

방진혁 기자 | 입력 : 2023/03/16 [10:16]


맡길 ‘임’, 찾을 ‘재’, 하늘 ‘천’.

금번 전시는‘한국의 발견’ 천명을 맡은 ‘임재천’ 사진가의  <50+1> 한국의 발견 중간 보고 전시입니다. 

캐논과는 마스터즈 제도로 연을 맺었습니다. 
큰 키와 또렷한 눈매는 마치 한국의 샤머니즘을 연상케 했습니다. 
때로는 매서운 것 같지만 따듯한 온정을 가지고 있음을 사진을 통해 느꼈습니다.

DSLR EOS 6D를 들던 작가는 미러리스 EOS RP 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월이 무색하게 변해가는 한국 못지않게 카메라의 기술 또한 급변했습니다.
그러나 임재천의 사진은 여전히 변치 않았습니다.

카메라는 그저 도구일 뿐,
사진가의 눈과 마음으로 담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숱한 고비를 거쳐 ‘충청도’ 프로젝트를 앞둔 작가가 50명의 후원자 성원과 함께
무사히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가의 글>

2014년 2월 28일,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50+1 프로젝트, 

그 첫 번째 시도’란 글을 올렸다. 

 

50+1 프로젝트는 본인에게 각자 1백만 원씩의 재정 지원을 해주는 50명이 성원되면 그때로부터 1년 120일 동안 사진작업을 수행한 뒤 이후 선별한 150장의 사진 중에서 각자 1컷 씩 고른 50점의 사진들로 2주간 사진전을 가진 다음 전시했던 사진을 액자와 더불어 돌려주는 협업을 일컫는다. 

 

또한 총 10년간에 걸쳐 한국의 6개 도와 3개 시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보기에 따라선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는 크라우드 펀딩 또는 소셜 펀딩과 많이 닮아 있으나 허브 사이트나 특정 조직의 힘을 빌지 않고 오로지 단독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를 통틀어 처음 시도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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