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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밴쿠버통신] 캐나다 5세미만 영유아 코비드 19 예방 접종

전재민 | 기사입력 2022/07/30 [09:59]

[캐나다밴쿠버통신] 캐나다 5세미만 영유아 코비드 19 예방 접종

전재민 | 입력 : 2022/07/30 [09:59]

[강건문화뉴스=전재민 기자]캐나다 비씨주의 약 208,000명의 6개월에서 4세 사이의 유·유아들이 곧 코로나19에 대한 백신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캐나다 보건부가 모더나 백신을 승인하고, 6개월에서 4년 된 사람들을 위한 국가 면역 자문 위원회(NACI)의 사용 권고에 따라, 지역 보건 당국은 2022년 8월 2일부터 도내 전역의 클리닉에서 이 백신을 제공하기 시작한다.

아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B.C.주는 이 새로운 연령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B.C.주에서 백신 접종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거의 1,200만 도스가 자격이 있는 사람들에게 투여되었습니다. 저는 부모님들이 5세 이하의 자녀들을 등록하도록 권장하고, 그래서 그들은 8월 2일부터 예약을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생후 6개월~4세 대상 COVID-19 백신은 보건당국 아동친화클리닉을 통해 모든 지역사회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만 5세 이하 대상 자녀에 대한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부모나 보호자는 지금 주립접종시스템에 등록을 할 수 있다. 접종이 완료되면 8월부터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부모나 보호자를 초청해 지역사회 내 진료소에서 예방접종을 예약하게 된다. 생후 6개월이 되지 않은 아동의 경우 부모나 보호자가 여전히 자녀 등록을 해야 하며, 생후 6개월이 되면 초대를 기대할 수 있다.

"우리는 이 백신들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지금까지 도가 COVID-19 대유행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주 보건 담당관인 마틴 라부아 박사는 말했다. "비록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아무런 증상이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는 어떤 아이들은 매우 아플 수 있고 이 백신들이 우리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는 열쇠라는 것을 알고 있다."

NACI는 이미 COVID-19에 걸린 아동의 경우, COVID-19 증상이 시작되거나 COVID-19 양성 반응이 나온 후 8주 동안 1차 시리즈를 시작하거나 계속하기 전에 기다릴 것을 권고한다. 이 간격은 면역력이 적당히 저하된 어린이의 경우 4주로 단축될 수 있다.

B.C.의 COVID-19 예방접종 계획의 책임자인 페니 발렘 박사는 "우리는 부모들이 8월 2일 화요일에 백신 출시를 시작할 때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지금 5세 미만의 자녀들을 등록하도록 권장한다"고 말했다.

보건 캐나다, NACI 및 B.C.의 주 보건 담당자는 이 연령대에 대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지침을 업데이트할 것이다. 현재, 정부는 긴 주말에 이어 8월 2일부터 이러한 복용량이 투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약 20만 8천 명의 6개월에서 4세 사이의 영유아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자격이 있다.
생후 6개월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모더나 백신은 2회 투여로 8주 간격으로 진행된다.
이번 모더나 백신은 어린이용 모더나 백신을 소량 투여한 것으로, 만 5세 이하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어린 아이들은 COVID-19로부터 동일한 보호를 받기 위해 더 적은 양의 백신이 필요하다.
백신 접종 시스템을 통해 어린이를 등록합니다.
예약 초대장은 8월에 발송될 예정이다.

기자는 주정부에서 연락이 와서 어제 코로나 19 4차 예방접종을 했다.최근 은근 슬쩍 환자 발생률이 높아 지고 있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주정부 담당자의 안내로 노마스크로 공공장소에 다니는 행인이 늘어난 결과일 수도 있다.

강건문화TV

jjn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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