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혜명보육원 아동 20명과 '찾아가는 뚝딱! 뚝딱! DIY 교실'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DIY 교실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시설운영팀이 진행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금천구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관련 시설에 직접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품 및 소가구의 기본구조와 결합방식 및 쉽고 안전하게 공구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재료와 공구를 지원했으며 ‘나만의 목재 바구니 만들기’로 진행됐다. 박평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나눔과 상생으로 발전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 측은 "사회공헌활동으로 12월까지 총 5개 기관과 찾아가는 DIY 교실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내용은 기관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납세정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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